2010년 1월 14일 목요일

NTT 11주차(1.12~15)

월요일은 성인의 날로 집에서 쉼.
화,수,목: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쓰지 못했다. 수요일엔 저녁엔 풋살에 참여함. 2000엔이라는 거금의 참가비를 냄. 경기장 2시간 빌리는 데 도대체 얼마라는 얘기야?

금:저녁에 NTT 신년 모임에 참석했다. 알고 봤더니 8층에 자리잡은 몇 개 그룹이 연합하여 하는 신년맞이 행사. 외국인 중에서는 나 홀로 참석했는데, 식사도 좀 부실했고 모든 말을 일본어로 하니 못 알아들어 좀 지루했다. '소수도 합성수'라는 단체 게임에 참여했다. 2시간 쯤 있다가 먼저 나왔다.

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발견한 새로운 내용을 가다듬고 writing 하는 주였는데, 내용을 좀 확장시키기만 하고 writing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. 지나놓고 생각해보니 '한 건 했다'는 생각에 좀 마음을 놓고 그 결과 페이스가 좀 떨어졌던 것 같다. 두달 반쯤 지나니 한국이 조금 그리워진다. 마음을 다잡자.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분발하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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